페이팔, 페이스북, 프렌드스터, 링크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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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피터 티엘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맥스 레브친과 페이팔을 공동창업했던 피터 티엘입니다. 티엘은 현재 클라리움캐피탈이라는 2조원이 넘는 규모의 국제적인 헤지펀드 대표이며, 더파운더스펀드라는 벤처캐피탈의 대표입니다.
인터넷 벤처들의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자주 등장하는 인물들이 있는데 그 중 업적에 비해 시선을 덜 받는 사람 중 대표적인 사례가 아마도 피터 티엘이 아닐까 합니다. 피터 티엘은 1998년 레브친과 다른 몇몇 공동창업자와 함께 Confinity 라는 회사를 창업합니다. Confinity는 나중에 X.com 이라는 회사와 합병하여 PayPal이 됩니다. 2002년 페이팔은 나스닥에 상장하게 되고, 그 해 이베이에 약 $1.5 Billion에 인수됩니다. 인수될 당시 티엘이 가지고 있던 지분 3.7%는 그에게 $55 Million을 가져다 주었고, 이를 종자돈으로 하여 현재의 클라리움캐피탈이라는 헤지펀드를 만들게 됩니다.
티엘은 2004년 페이스북에 50만 달러를 투자하면서 초기 엔젤투자자가 됩니다. 현재도 그는 페이스북의 이사회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페이스북 외에도 앞서 말했던 여러 회사에 자신의 자금이나 그가 운영하는 벤처펀드를 이용해 투자를 했습니다.
그가 운영하는 헤지펀드는 2003년 달러약세 트레이드와 2005년 달러강세와 에너지랠리에 투자해서 큰 수익을 냈고, 몇 개 저널에서 상도 받았습니다. 2005년에는 더파운더스펀드라는 벤처캐피탈 회사를 설립하여 벤처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는 노화방지, 환경, 저널리즘 등에도 기부하고 있습니다.
티엘은 스탠포드대학교에서 20세기 현대철학을 전공했고, 더스탠포드리뷰라는 교내신문을 창간하기도 했습니다. 재학시절에는 체스 챔피언이기도 했습니다. 졸업 후에는 변호사가 되어 법무업무를 하다 1996년 그의 첫 헤지펀드인 티엘캐피탈매니지먼트를 설립했습니다.
벤처기업가, 헤지펀드매니저, 벤처투자자 = 피터 티엘입니다. (하나 더: 최근에는 "Thank you for Smoking"이라는 영화제작도 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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